경제
중소기업기본법 15년 만에 전면 개편
입력 2010-04-07 18:53  | 수정 2010-04-07 20:50
김동선 중기청장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95년 개정된 중소기업기본법을 15년 만에 전면 개편해 오는 8월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7월 말까지 3만 개 중소기업과 400개 성공기업의 성장과정과 성공 요인을 분석해 중소기업 정책체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김 청장은 또 벤처와 혁신형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예비 중견기업들을 선별해 지원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업형 슈퍼마켓 SSM의 허가제 도입과 관련해서는 부처 간 이견이 거의 조율됐다며 전통문화 시장으로부터 일정 거리 안에는 SSM이 진출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형오 / ho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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