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신 발견 김태석 상사 부인 '오열'
입력 2010-04-07 18:08  | 수정 2010-04-07 19:45
김태석 상사의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는 소식에 김 상사 가족들은 오열했습니다.
김 상사의 부인 이수정 씨는 "생각지도 못했고 너무 슬프고 힘들지만 찾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더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평택 2함대 내 임시 숙소에 머물고 있는 실종자 가족들도 "그래도 살아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는데…."라며 슬픔을 함께 했습니다.
실종자 가족협의회 언론담당 최수동씨는 일부 가족들이 동요하고 있지만 차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