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지난해 상장사 채무상환능력 악화
입력 2010-04-07 16:48  | 수정 2010-04-07 16:48
지난해 상장사의 채무상환 능력이 전년보다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5백여 개의 이자보상배율은 3.98배로 전년의 4.74배보다 낮아졌습니다.
이자보상배율이란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으로 영업으로 돈을 벌어서 이자 비용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이자보상배율이 4.74배라면 영업이익이 이자비용보다 4.74배 많다는 뜻이기 때문에 숫자가 클수록 채무상환능력이 좋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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