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칠성파 두목 이강환 범행 부인
입력 2010-04-07 15:08  | 수정 2010-04-07 15:08
어제(6일) 경찰에 검거된 폭력조직 칠성파 두목 이강환 씨가 범행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변호사와 함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지만, 건설사 대표를 협박해 4억 원을 갈취했다는 혐의 내용을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검거 경위에 대해서도 자수의사를 밝히고 경찰서로 가던 길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혐의사실을 밝히는 한편, 이 씨가 어떤 경로로 경찰의 수사내용을 알아냈는지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 tgar1@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