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해경, 금양98호 수색범위 65km로 확대
입력 2010-04-07 10:08  | 수정 2010-04-07 10:08
인천해양경찰서가 금양98호 실종 6일째를 맞아 수색범위를 사고 해상 반경을 65km로 넓혀 전방위 수색작업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실종자들이 만약 숨졌다면 시신이 조류를 타고 사고해역에서 멀리 떨어진 바다로 점차 떠내려갈 가능성이 있어 수색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해경은 오전 6시30분부터 경비함정 8척과 해군 함정 2척, 어업지도선 6척, 어선 10척 등 선박 26척과 항공기 4대를 동원해 본격 수색을 재개했으나 아직 실종자 7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인제 / copus@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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