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자원 "생필품 값 공개 뒤 가격 인하"
입력 2010-04-01 21:39  | 수정 2010-04-01 23:44
한국소비자원이 인터넷을 통해 '생활필수품 가격정보'를 시범 제공한 이후 해당 품목들의 가격이 일부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원은 전국의 소비자 500명을 상대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격정보 제공 후 가격 경쟁이 활성화돼 2월 대비 3월에 105개 상품 중 59%인 62개의 가격이 인하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메디안 크리닉치약이 29.8%, 비트가 19.2%, 곰표 중력밀가루가 19.1%, 미장센 펄샤이닝모이스처가 14.1%, 삼양라면이 9.8% 인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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