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4살 친딸 성폭행 미수 40대 구속
입력 2010-03-26 18:51  | 수정 2010-03-26 18:51
서울 서부경찰서는 14살 친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42살 구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12월 말 오전 4시쯤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자신의 집에서 잠자고 있던 14살 둘째 딸을 2차례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구 씨가 첫째 딸도 상습적으로 성추행했다는 가족들의 진술을 토대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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