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1만 7천 달러
입력 2010-03-26 10:35  | 수정 2010-03-26 14:25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2천 달러 줄면서 1만 7천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원·달러 환율이 15.7% 올라 1,276원을 기록해 국민소득이 줄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원화 기준 소득 증가율도 외환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져 2008년 2,127만 원에서 지난해에는 2,192만 원으로 3% 상승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은 설비 투자 부진과 민간 소비 둔화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재정 지출확대로 0.2% 성장했습니다.

<이혁준 / gitania@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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