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미국과 문제 풀고 싶다"

중국과 미국이 환율 문제로 갈등을 빚는 상황에서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미국과 대화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원 총리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중국개발포럼에 참석한 외국 기업인들을 만나 미국과 고위급 전략경제대화가 갈등을 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원자바오 / 중국 총리
- "우리는 정치적·경제적 관계를 강화해 왔습니다. 두 나라 국민 사이에도 신뢰가 쌓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원자바오 / 중국 총리
- "중국에 진출하거나 투자하려는 미국 기업을 환영합니다.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수입도 늘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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