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종부세 12% 증가한 1조 840억 예상
입력 2010-03-10 16:02  | 수정 2010-03-11 00:14
올해 종합부동산세 세수는 공시가격 상승과 과세 대상인원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1조 841억 원이 될 전망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4.9%, 표준주택은 1.7%, 표준지가는 2.5% 상승한 영향 등으로 종부세 세수가 늘어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주택의 경우 종부세는 2천41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4.1% 늘어나고 토지는 8천428억 원으로 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대상 인원은 22만 3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명, 4.7%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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