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업계, 해킹 가능성 알고도 수수방관
입력 2010-03-10 07:08  | 수정 2010-03-10 08:38
증권사들과 금융당국이 HTS 해킹 가능성을 알고도 몇 달째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사마다 다른 시스템으로 HTS를 운영해 일률적인 보안 기준이 없다는 것도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홈트레이딩(HTS) 거래는 증권거래의 절반을 넘을 만큼 대중화된데다 개인투자자 거래금액의 80%를 넘어 해킹사고 가능성은 여전히 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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