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용인 현금수송차 탈취범 추가범행 드러나
입력 2010-03-08 15:12  | 수정 2010-03-08 15:12
지난달 23일 경기도 용인에서 오토바이 등을 이용해 KT&G 현금 수송차량의 돈 가방을 날치기했다 검거된 일당의 공범 2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2개조 점조직 형태로 오토바이와 차량을 이용해 현금 수송차 등을 가로막고 돈 가방을 낚아채는 수법으로 용인과 의정부, 평택, 인천에서 모두 4차례에 걸쳐 2억 8천여만 원을 날치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검거되면 추가 범행사실이 밝혀지지 않도록 범행 때마다 조원을 교체하는 등 점조직 형태로 돈을 털어온 것으로 밝혔습니다.

<윤범기 / bkman96@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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