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 중국 8% 성장목표에 "버블 우려"

중국이 8% 경제 성장목표를 내건 데 대해 일본 언론들이 "부동산 거품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중국 경제 운용 쉽지 않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중국이 경기 대책을 세우는 한편, 부동산 거품을 걱정해야 하는 형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이번 정책은 주택 가격 급등과 도·농 격차 확대에 대한 정부 비판을 차단하려는 목적일 뿐"이라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