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남아공 '여행자제' 경보 상향
입력 2010-03-05 16:46  | 수정 2010-03-05 17:52
오는 6월 월드컵 대회가 열릴 남아프리카 공화국 모든 지역의 여행 경보단계가 '여행 자제'인 2단계로 상향조정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남아공에 강력범죄가 빈발한다는 이유로 기존 '여행 유의 단계'에서 '여행 자제 단계'로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여행 자제 단계'인 국가에서는 신변안전에 특별히 유의해야 하고, 여행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밖에 베네수엘라 전역과 과테말라 일부 지역도 경보 2단계로 상향조정됐고, 요르단과 그루지야는 기존 2단계에서 1단계로 완화됐습니다.

<이현수/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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