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 동의서 제출할 듯
입력 2010-03-05 16:12  | 수정 2010-03-05 17:51
금호아시아나그룹 채권단과 대치해오던 대우건설 재무적 투자자들이 채권단의 방안을 수용하기로 하고 동의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채권단 관계자는 새로운 방안에 대한 동의서를 제출한 재무적 투자자는 한 곳도 없지만, 가장 규모가 큰 오크트리가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고, 미래에셋맵스도 같은 반응을 보인 만큼 곧 동의서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ㅆ브니다.
이에 따라, 재무적 투자자들의 동의서 제출 절차가 다음 주 초 마무리되면 금호산업의 구조조정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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