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키스탄, 탈레반 전 재무장관 체포
입력 2010-03-05 15:54  | 수정 2010-03-05 15:54
파키스탄이 탈레반의 고위 지도자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파키스탄 당국은 남부 카라치에서 탈레반 정권 당시 재무장관을 지낸 아가 잔 모타심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모타심은 최고지도자인 모하메드 오마르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로, 2인자 압둘 가니 바라다르가 체포된 뒤 후임자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는 설이 나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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