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베트남에서 실종됐던 40대 한국 남성이 숨진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베트남 공안이 지난달 22일 사이공 강변에서 발견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실종됐던 한국인 이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원사염색 제조업체에 근무하던 이 씨는 지난 20일 실종됐으며, 베트남 공안이 이 씨의 시신을 베트남인으로 추정해 통보가 늦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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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당국자는 "베트남 공안이 지난달 22일 사이공 강변에서 발견한 신원미상의 시신이 실종됐던 한국인 이 모 씨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원사염색 제조업체에 근무하던 이 씨는 지난 20일 실종됐으며, 베트남 공안이 이 씨의 시신을 베트남인으로 추정해 통보가 늦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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