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설악산 실종 등산객 수색작업 재개
입력 2010-03-05 14:58  | 수정 2010-03-05 14:58
지난 1일 설악산 마등령 인근에서 실종된 47살 주 모 씨를 수색하는 작업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설악산의 기상 상황이 호전돼 오늘(5일) 낮 13명의 구조대원을 현지에 투입해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구조대는 지난 3일 사고지점으로부터 1Km 떨어진 지점에서 주 씨와 함께 실종됐던 김 씨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어제(4일)는 기상 상황이 나빠 수색을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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