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세종시 부처 이전 비효율적"
입력 2010-03-05 13:44  | 수정 2010-03-05 13:44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종시 부처 이전이 경제적 효율이나 비용 측면에서 비효율적이라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습니다.
또, 4대강 사업에 대한 폄하를 이해할 수 없고,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서 이같이 밝히고, 현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사업 실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해서는 "작년 경제 성장률이 0.2%를 넘고 고용 지표도 2월부터 차츰 호전돼 하반기에 고용도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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