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직자 지방선거 출마 잇따라…160명 사직
입력 2010-03-05 10:40  | 수정 2010-03-05 13:43
오는 6월 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한 공직자가 총 160명으로 집계됐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중앙공무원은 대통령실·행안부·교육과학기술부 각 2명, 국토해양부·국방부·여성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각 1명 등 10명입니다.
지방공무원은 150명으로 그 중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 18명, 충북 17명, 경기·강원·전남 각 15명, 충남 13명, 경북 11명, 대구 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번에 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지방공무원 수는 지난 4회 지방선거 때인 232명보다 82명 적지만 3회 때보다는 12명 많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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