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씨티 최고경영자 "오바마 금융개혁 지지"
입력 2010-03-05 07:20  | 수정 2010-03-05 07:20
씨티그룹 비크램 팬디트 최고경영자가 오바마 대통령의 금융개혁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팬디트는 오늘 미 의회에 출석해 구제금융을 지원해준 납세자에게 감사하며, 은행들의 자기자본 매매를 규제하는 방안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씨티그룹 지분 2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편, 미 하원은 150억 달러에 달하는 고용지원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공화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하원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에 어렵사리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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