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체감온도 '영하 78도'…영화 '투모로우'가 현실로?
입력 2023-02-06 09:00  | 수정 2023-02-06 09:19
지난 주말, 우리나라는 입춘을 맞으면서 날이 좀 풀렸는데 북미에는 역대급 북극 한파가 불어닥쳤다고 합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주 워싱턴 산에서의 체감 온도는 무려 영하 78도였다고 하는데요.
실제 기온은 영하 43도까지 떨어졌고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풍이 몰아쳤다죠.
캐나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토론토의 체감 온도가 영하 29도까지 떨어졌고 일부 지역은 체감 온도가 영하 50도에 육박했는데 한 세대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록적인 한파라고요.
다행히 주말이 끝나면서 북극 한파도 한발 물러났지만 눈 폭풍이 몰아친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선 인명 피해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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