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터넷 와글와글] '지옥에서 온 모습?' 빨간 몸에 크리스털 3만 개
입력 2023-01-27 08:59  | 수정 2023-01-27 09:20
지옥에서 탈출한다면 이런 모습일까요?
미국의 팝스타 도자캣이 온몸에 수만 개의 크리스털을 붙인 채 새빨간 분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패션쇼 현장이었는데요. 머리와 얼굴은 물론 상체와 손끝까지 총 3만 개의 크리스털을 붙이고, 빨간색으로 온몸을 칠한 모습이었습니다.
디자이너는 작가 단테의 신곡 중 '지옥편'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지옥에서 막 기어나온 사람처럼 보이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습니다.
이 분장을 완성하는데 무려 5시간이나 걸렸다는데요.
누리꾼들은 "5시간을 견딘 인내심이 정말 대단하다", "지우는 게 더 힘들 것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