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날씨]오늘 아침 혹한 절정…낮까지 서해안·제주 눈
입력 2023-01-25 07:51  | 수정 2023-01-25 07:59
【 앵커멘트 】오늘 아침 한파가 절정에 이르겠습니다. 강추위 속에 서해안과 제주는 낮까지 눈도 더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김다영 캐스터, 자세한 오늘 날씨 알려주세요.

<1>네, 일상으로 돌아온 오늘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입니다. 혹한에 대비해 단단히 무장하고 나오셔야겠습니다. 현재 전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지금 대관령의 기온은 무려 영하 25도 가까이 떨어져 있고 서울의 체감 온도도 영하 25도 안팎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2>오늘 낮에는 어제보다는 기온이 오르긴 하겠지만, 여전히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영하 6도 선에 그치겠고요. 찬바람이 불며 체감 추위는 이보다 더 심할 텐데요. 그래도 강추위는 내일 잠시나마 누그러지겠습니다.

<레이더>한편, 어제 많은 눈이 내렸던 호남과 제주 지역은 서서히 눈이 그치겠습니다. 오늘 낮까지 눈이 더 이어지다가 잦아들겠는데요.

<3>하지만,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까지 중부를 중심으로 또 눈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중부 서해안에 최고 10cm,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에도 최고 7cm의 적지 않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김다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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