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칠레 강진] 일본 도호쿠 해안에 높이 1.2m 쓰나미
입력 2010-02-28 17:52  | 수정 2010-02-28 17:52
칠레 강진의 여파로, 일본 해안에 1m가 넘는 쓰나미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3시 49분 도호쿠 지방 이와테현 구지항에서 높이 1.2m의 물결이 관측됐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인명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33분을 기해 아오모리와 이와테, 미야기현 등 태평양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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