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하와이 교민·관광객 고지대 긴급 대피
입력 2010-02-28 08:56  | 수정 2010-02-28 09:52
칠레 대지진의 영향으로 쓰나미 경보가 내려진 하와이 거주 교민들과 관광객들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하와이 일부 해변에는 높이가 1m에 가까운 파도가 밀려드는 등 쓰나미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이나 피해상황은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와이 현지에는 우리 교민 4만 명 가량이 거주하고 있고 신혼여행객 등 관광객들이 일시 체류 중이며 해변에 머무는 교민과 관광객들은 대부분 고지대 등지로 피신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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