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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김연아, 런던 보험사에서 10억 받는다
입력 2010-02-28 08:06  | 수정 2010-02-28 09:54
'피겨 여신' 김연아가 영국의 보험사로부터 10억여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 메일은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우승한 김연아가 보험금 66만 파운드, 우리 돈으로 약 10억 원을 받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의 금융기관들이 김연아가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면 100만 달러의 포상금을 주기로 하고 이를 로이드에 보험을 들었는데 결국 현실로 이뤄진 것입니다.
로이드 측은 김연아의 금메달은 확실해도 신기록은 세우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예상이 빗나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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