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연락 두절 한인 11명 무사…2명 연락 안 돼"
입력 2010-02-28 07:26  | 수정 2010-02-28 08:32
외교통상부는 칠레 강진 사태로 말미암아 애초 연락이 끊겼던 콘셉시온 지역 거준 한인 13명 가운데 11명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콘셉시온 시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모씨 내외 2명은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고 있어 안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아파트로 연결되는 교량이 무너져서 당장 이들의 안전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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