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북한 관리 만날 계획 없다"
입력 2010-02-20 06:55  | 수정 2010-02-20 09:46
미 국무부는 북한 김계관 외무성 부상의 최근 중국 방문 때 북·미 간 접촉이 있었다는 일부 한국 언론보도에 대해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부인했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정례브리핑에서 '비공식적인 만남도 없었느냐'는 질문에 "중국에서 만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으로서는 북한 관리들이 미국에 오거나, 미국 관리들이 그들을 만날 아무런 계획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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