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지진, 핵실험 가능성 작아"
입력 2010-02-18 14:29  | 수정 2010-02-18 15:57
외교통상부는 오늘(18일) 오전 북한 청진지역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핵실험의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선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지진이 자연적 지진인지, 핵실험 가능성이 있는지 정보를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진앙지가 567km 되는 아주 깊은 곳이기 때문에 핵실험 가능성 크지 않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수 / ssoo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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