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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쇼트트랙 5,000미터 계주 결승행
입력 2010-02-18 11:57  | 수정 2010-02-18 13:15
한국 남자 쇼트트랙팀이 5,000미터 계주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밴쿠버 퍼시픽콜로세움에서 벌어진 쇼트트랙 5,000미터 계주 준결승에서 우리 팀은 이정수와 성시백, 이호석 등 쇼트트랙 트리오가 출전해 조 1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7일 오후에 열립니다.
이정수와 성시백, 이호석은 또 남자 1,000미터 1차 예선에서 나란히 조 1위로 준준결승에 올랐습니다.
특히 남자 1,500미터 결승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성시백은 3조에서 1분24초 245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조 1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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