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IOC "남북 동시 입장 없다"
입력 2010-02-10 17:03  | 수정 2010-02-10 17:59
이번 밴쿠버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북 동시 입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페레 미로 NOC 관계국 국장은 "한국과 북한 대표팀의 개막식 남북 동시입장 가능성에 대해 '전혀 없다'고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베이징올림픽에서 남북 동시입장을 주선했던 미로 국장은 "국제 정세 탓에 이번에는 양측이 협상의 여지조차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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