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김계관-우다웨이 "6자회담 협의"
어제 중국을 방문한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이 6자회담 의장인 우다웨이 부부장과 만나 6자회담 재개방안을 협의했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 청년실업 급증…고용률 악화
1월 고용률이 56.6%로 떨어지고 실업률이 5%로 급등했습니다. 청년실업자와 취업을 포기한 사람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 박근혜 '강도론' 반박…세종시 또 격돌
박근혜 전 대표가 집에 있는 사람이 강도로 변하면 어떡하냐며 어제 대통령 발언을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큰 오해가 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야 5당 '지방선거 연합' 합의
민주당과 민노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 5당이 지방선거에서 연합을 추진하기로 하고, 4월 중순까지 연합공천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 교육비 40조 돌파…가구당 240만 원
지난해 금융위기에도 가계의 교육비 지출이 사상 처음으로 40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가구당 240만 원꼴로 9년 만에 2배로 늘었습니다.

▶ 둘째아이 유치원비 '가계 70%로 확대'
정부는 올해부터 전체 인구의 70%에 해당하는 가정의 둘째 아이부터 유치원비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비위생 설 식품업체 무더기 적발
설을 앞두고 유통기한을 어긴 설 선물·제수용품 업체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반품된 초콜릿을 재가공한 업체도 있었습니다.

▶ A형 간염 2배 급증…'4월 유행' 경고
지난해 A형 간염이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4월부터 본격 유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