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초순 해외여행 작년 대비 '2000% 급증'
입력 2022-10-14 11:35  | 수정 2022-10-14 11:37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 내 면세구역 / 사진 = 연합뉴스
베트남이 39%로 1위

10월 초순 연휴 때 해외 여행객이 지난해보다 200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야놀자와 인터파크가 개천절·한글날 연휴가 포함된 지난 1~10일 각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해외패키지 여행 예약과 항공권 예약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010%, 2,431% 증가했습니다.

해외패키지 여행의 경우 3박 4일 상품 예약자가 4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여행지로 보면 베트남이 39%로 가장 많이 찾은 해외 여행지로 꼽혔으며, 태국과 일본이 각 18%, 필리핀이 17% 등의 순이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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