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9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2-09-29 19:00  | 수정 2022-09-29 19:04
▶ DMZ 방문 해리스 "북, 악랄한 독재정권"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해리스 미 부통령은 DMZ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은 악랄한 독재정권이며,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 위협 없는 세계를 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박진 해임건의안 표결…"가짜뉴스가 이간질"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오늘 오후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표결중입니다.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MBC가 가짜뉴스로 국민을 이간질하고 있다며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재건축 초과이익 1억 원까지 부담금 안 낸다
재건축을 통한 이익이 1억 원 이하인 경우 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됩니다. 예정 부담금을 통보받은 84개 재건축 단지 가운데 절반 정도가 부담금을 면제받게 됩니다.

▶ 대법 "국가가 성매매 조장"…배상 책임 인정
1950년대 미군 기지촌에서 성매매를 한 여성들이 입은 피해를 국가가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법원은 당시 국가가 이곳에 여성들을 불법으로 격리해 관리했다며 70년 만에 국가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 경기도 버스 파업 '초읽기'…오늘 밤 결정
경기도 전체 노선버스의 90% 이상이 속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총파업 여부를 놓고 사측과 최종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협상 결렬 시 당장 내일 첫차부터 운행이 중단돼 출근길 대란이 예상됩니다.

▶ 허리케인 플로리다 강타…곳곳 정전·대피행렬
초대형 허리케인 '이언'이 100년 만에 미국 플로리다에 상륙하면서 플로리다주를 포함한 인근지역까지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주민 250만 명에 대해 대피령이 내려지고 수백만 가구가 정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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