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품업계 줄줄이 가격 인하 나서
입력 2010-02-02 13:55  | 수정 2010-02-02 14:55
지난달 밀가루 값이 7% 정도 내리고 나서 제빵과 제과, 라면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하에 나섰습니다.
국내 1위의 라면업체인 농심은 안성탕면과 신라면, 사발면 등 주력제품의 가격을 최고 7.1% 내리기로 했고, 삼양라면은 지난달부터 주력제품인 삼양라면 등 5개 제품의 가격을 6.7% 내렸습니다.
롯데제과는 7가지 과자 제품 가격을 이번 달 중에 최고 14% 내리기로 했고, 크라운-해태제과도 밀가루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참크래커와 아이비의 가격을 10% 정도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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