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에티오피아 북 대사관 직원 한국 망명"
입력 2010-01-26 14:34  | 수정 2010-01-26 16:58
에티오피아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이 지난해 하반기 한국 대사관으로 망명을 신청하고 한국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대사관 직원이면서 의사인 김 모 씨는 지난해 10월 중순 한국 대사관으로 들어와 망명신청을 했다고 외교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정부는 이준규 외교부 재외동포영사 대사를 급파해 김 씨를 한국으로 입국시켰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외교통상부는 "확인해 줄 수 없는 일"이라고만 답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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