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사행산업 전자카드 올 하반기 시범운영
입력 2010-01-26 13:58  | 수정 2010-01-26 13:58
과도한 배팅과 도박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사행산업 전자카드제'가 올 하반기부터 도입됩니다.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경륜과 경정은 올 하반기부터, 경마는 4/4분기부터 일부 지점에 전자카드를 시범 운영합니다.
내국인카지노(강원랜드) 역시 올 하반기부터 2개월 연속 15일 출입한 고객에게 의무적으로 전자카드를 발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체육진흥투표권, 즉 스포츠토토에 대해서는 올해 건전성 평가 지표를 개발해 중독성 등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전자카드 도입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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