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4조 2교대 근무 시범 시행
입력 2010-01-26 09:16  | 수정 2010-01-26 15:03
포스코가 근무형태를 현재의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로 바꾸기로 하고 이르면 4월부터 시범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에 따르면 현재 포항과 광양제철소의 공장 가운데 4조 2교대 근무 여건이 갖춰졌다고 판단되는 작업장부터 근무 형태를 차례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4조 2교대 근무는 4개 근무조를 짜고 하루에 2개조가 12시간을 교대 근무하고 나머지 2개조는 쉬는 방식으로, 이 경우 연간 휴무일이 현재 103일에서 190일 정도로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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