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첫 전국 검사 화상회의 열어
입력 2010-01-21 11:02  | 수정 2010-01-21 11:43
법원과 검찰의 갈등이 최고조로 달한 가운데 검찰이 처음으로 전국 회상 검사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김준규 검찰총장은 오전 10시부터 열린 회의에서 전국 18개 지검을 화상으로 연결해 지검장뿐만 아니라 일반 검사들과도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김 총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 "주변 국면이 어수선하지만 검찰은 본연의 역할과 임무를 꾸준히 해 나갈 수 밖에 없다"며 법원과의 갈등에 동요하지 말 것을 주문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