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8월 8일 MBN 뉴스7 주요뉴스
입력 2022-08-08 19:01  | 수정 2022-08-08 19:06
▶ 인천 80mm '물 폭탄'…침수 피해 속출
중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특히 시간당 8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진 인천에선 하수관이 작은 저지대 곳곳의 도로와 상점이 순식간에 물에 잠겨 피해가 컸습니다.

▶ 박순애 교육장관 사퇴 "모든 논란 제 불찰"
만 5세 조기 입학과 관련해 졸속 추진 논란에 휩싸였던 박순애 교육부 장관이 모든 건 자신의 불찰이며, 책임도 자신에게 있다며 사퇴했습니다.
취임 34일 만에 스스로 물러난 것인데, 윤석열 정부의 장관 가운데 첫 낙마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 경찰국 '격돌'…"김순호 논란 몰랐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경찰국 신설 적법성을 두고 헌법 위배라는 야당과 경찰대 개혁을 주장하는 여당이 정면충돌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김순호 경찰국장의 경찰 입문과정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답했습니다.

▶ [단독] 생선기름 오메가3서 다량의 미세플라스틱
생선기름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 '오메가3'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다량 검출됐습니다. MBN이 직접 시중에 유통 중인 오메가3 제품을 분석한 결과인데, 식품 기준에는 미세플라스틱 포함량을 제한하지 않고 있습니다.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정미경·한기호 사퇴…'이재명 사당화' 논란
친이준석계인 국민의힘 정미경 최고위원과 한기호 사무총장이 사퇴한 가운데, 이준석 대표 지지 당원모임인 국민의힘 바로세우기가 비대위 전환 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소 시 직무정지'를 규정한 당헌 개정 논의에 착수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사당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김치찌개 3천 원' 착한 가게 "돕고 살아야"
고물가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며 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3천 원짜리 김치찌개, 7천 원 이발 비용을 고집하는 이른바 '착한 가게들'을 MBN이 만나봤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