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IT 무역흑자 589억 달러

지난해 IT 분야의 무역수지 흑자가 589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IT 수출은 전년보다 8%가량 줄었지만, 수입이 15% 이상 줄면서 흑자규모는 지난 2007년 603억 달러 달성 이후 사상 두 번째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3.2% 늘어난 265억 달러를 기록하며 IT 수출을 이끌었고, 반도체와 휴대전화 등의 수출액은 줄었지만, 세계시장 점유율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