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호산업 분양계약자 피해 없을 듯"
입력 2009-12-30 18:25  | 수정 2009-12-30 18:25
대한주택보증은 워크아웃을 신청한 금호산업이 공사를 맡은 사업장 분양계약자들의 피해는 적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주택보증은 금호산업의 사업장은 자체 시행 사업장을 포함해 모두 20곳 6천 5백여 가구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분양계약자들도 애초 계약 시 정한 납부기일에 입주대금을 정상적으로 내면 된다는 게 주택보증 측의 설명입니다.
다만, 금호산업 자체시행 사업장은 금호산업이 부도가 나는 등 보증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다른 건설사를 선정하는 등의 방식으로 보증이행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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