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금 부당지원 농어촌공사 간부 등 기소
입력 2009-12-30 18:18  | 수정 2009-12-30 18:18
실적을 올리기 위해 부적격자들에게 기금 수억 여 원을 부당 지원한 한국농어촌공사 간부와 이를 받아챙긴 농민 등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청주지검 영동지청은 토지 실거래가를 부풀려 농지관리기금을 부당 지원받은 30살 박 모 씨를 구속하고, 43살 강 모 씨 등 7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기금을 부당지원한 혐의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 51살 임 모 씨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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