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러시아서 한국제품 밀수 판매조직 적발
입력 2009-12-28 19:40  | 수정 2009-12-28 19:40
한국에서 의류 등을 밀수입해 러시아 극동지역에 팔아온 조직이 현지 내무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 등은 세관이 한국에서 몰래 들어온 의류 등 시가 6만 달러 상당의 물건을 압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밀수품을 저가의 생필품이라고 속여 주요 암시장에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내무부는 이들과 연계된 한국 측 거래선을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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