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차 부품업계, 노사정합의 이행 촉구
입력 2009-12-28 13:16  | 수정 2009-12-28 14:47
국내 자동차부품업체 단체인 한국자동차공업협동조합은 '노동관계법 노사정 합의 준수 촉구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에 노조 전임자에 대한 급여지급 금지 원칙을 지킬 것을 촉구했습니다.
자동차공업조합은 서울 여의도에서 회원사 대표와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집회에서, 타임오프제에 '통상적 노조관리업무' 등을 인정한 한나라당의 개정 입법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자동차공업조합은 또, 국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를 방문해,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과 김영배 경총 상임부회장 등에게 항의서한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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