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얀마 국민정부 '군부 재산 팝니다' [김주하 AI 뉴스]
입력 2022-05-20 15:11  | 수정 2022-05-20 17:43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쿠데타 군부에 저항하고 있는 미얀마의 민주 진영이 투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군부가 점유한 부동산을 매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매체 이라와디는 미얀마 민주 진영 임시정부인 국민통합정부가 쿠데타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총사령관의 양곤시 저택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식 10만 주를 발행한 뒤 민주 진영이 정권을 잡으면 부동산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을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목표액은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27억 원 정도입니다.

군부가 민주 진영 인사들에게 몰수한 토지와 자산도 추가로 매각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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