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현 "이준석 징계해야" [김주하 AI 뉴스]
입력 2022-05-13 10:53  | 수정 2022-05-13 13:02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성 상납과 증거인멸 의혹을 받고 있다며 이 대표를 징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오늘(13일) 선대위 회의에서 "국민의힘도 민주당과 같은 수술을 개시해야 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박완주 의원을 제명 조치하고 비대위원장이 직접 사과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이 대표에 대한 징계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기로 했다고 한다"면서 "민주당은 그나마 수술 중이지만, 국민의힘은 지금도 숨기는 중"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최소한 그 정도 조치는 해야 민주당을 비판할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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