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골프 치던 50대 여성, 3m 깊이 연못 빠져 사망
입력 2022-04-27 17:51  | 수정 2022-04-27 17:56
구조 나선 119구조대 / 사진=순천소방서, 연합뉴스
연못가에 떨어진 공 치려다가 사고 당해


지인들과 골프를 치던 50대 여성이 골프장 연못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오전 8시 51분께 전남 순천시의 한 골프장에서 3m 깊이의 연못(워터 해저드)에 빠진 A씨(52ㆍ여)가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A 씨는 지인들과 골프를 치던 중 연못가에 떨어진 골프공을 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함께 있던 지인들과 골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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