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내일부터 해외공단 합동 시찰
입력 2009-12-11 19:21  | 수정 2009-12-11 21:35
남북은 내일(12일)부터 22일까지 중국과 베트남의 공단 공동시찰에 나섭니다.
시찰단 우리측 단장인 김영탁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는 "이번 시찰을 통해 국제경쟁력 있는 공단 만들기 위한 방안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보선 남북협력지구지원단장은 "이번 시찰이 개성공단의 안정적 발전과 선진적 국제적 공단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개성공단 범주를 벗어난 남북문제 현안은 논의될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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